차인표 과거 발언 “동생 차인석에 해준 게 없어 후회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7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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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땡큐
차인표 땡큐
차인표 동생 차인석 구강암으로 사망

배우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차인표는 과거 SBS '땡큐'에서 동생 차인석 씨를 언급하면서 "동생한테 해준 게 없어 후회가 된다"라며 애틋한 형제애를 드러낸 바 있다.

차인표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을 때는 "형이 공부를 제일 잘했고, 그 다음이 동생, 내가 반에서 20등 정도로 제일 못했다"라며 "동생은 외국계 은행에 다니는 수재"라고 자랑했었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는 미국 명문 메사추세스 공과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수재로, RBS 스코틀랜드왕립은행 전무로 재직해왔다. 하지만 오랜 구강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

차인표는 동생 차인석 씨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와중에도 고인의 부인을 대신해 손님을 맞는 등 실질적인 상주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차인표 동생 고 차인석 씨의 빈소는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어있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얼마나 슬플지 짐작도 안되네요",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한창 일할 나이인데 안타깝네요",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힐링캠프에서 동생 이야기하던 표정이 생각나네요",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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