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권투 실력 과시…‘10년차 복서’ 포스 발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3일 2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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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권투 실력
런닝맨 개리 권투 실력
개리 권투 실력 10년차 복서

리쌍 멤버 개리가 '런닝맨'에서 10년간 쌓아온 권투 실력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영화 '밤의 여왕' 주연 배우 천정명과 김민정 등이 출연, 전설의 책가방 편으로 꾸며졌다.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전설의 책가방을 찾기 위한 날라리들로 분했다. 이들은 각각 김종국-김민정-개리의 호랑이고와 광수-하하-지석진의 배신고, 유재석-천정명-송지효의 호랑이고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권투 체육관을 찾아 '전설의 주먹'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세 팀의 대표가 한 명씩 나와 글러브를 끼고 정해진 미션을 진행한 것.

이날 개리는 지석진-유재석과 대결을 벌였다. 지석진과 유재석은 "개리 권투 잘하는데.. 설마 진짜 권투하는 건 아니겠지?"라며 불안해했다.

염려대로 개리는 복싱 경력 10년차의 베테랑답게 번개 같은 펀치를 선보였다. 지석진은 "진짜 맞았어"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비밀경찰 김민정이 임무완수에 성공,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런닝맨 개리 권투 실력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개리 권투 실력, 10년차 복서답네", "런닝맨 개리 권투 실력, 원래 리쌍이 스트리트 파이터로 유명하지", "런닝맨 개리 권투 실력, 월요커플로 부드러운 이미지였는데 간만에 포스 발산했네", "런닝맨 개리 권투 실력, 펀치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런닝맨 개리 권투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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