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부부, 임신 4개월째…“내년 부모 된다”

정준호-이하정 부부. 스포츠동아 DB

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가 내년 부모가 된다.

9일 뉴스엔에 따르면 이하정은 현재 임신 4개월째 접어들어 내년 4월경 출산 예정이다.

지난해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이하정은 몸관리를 위해 TV조선 시사 프로그램 '신율의 대선열차'에서 방송 시간이 비교적 짧은 TV조선 오전 뉴스 프로그램 '뉴스9'으로 자리를 옮긴 상태이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2010년 11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이듬해인 2011년 3월 결혼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지난해 5월 임신 8주차라는 소식을 전했으나 다섯 달 만에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호 이하정 임신, 정말 축하해요" "정준호 이하정 임신, 이번엔 건강한 아기 꼭 만나실 거예요" "정준호 이하정 임신, 몸 관리 잘하길" "정준호 이하정 임신, 기쁜 소식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