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두 마리 토끼 사냥?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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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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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샤이니 민호.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민호는 9일 첫 방송하는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에 출연한다.

지난해 ‘아름다운 그대에게’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민호는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병원을 직접 찾아 현장감각을 익히고 의학사전을 손에 놓지 않는 등 의지를 드러내왔다.

이와 함께 드라마 촬영이 한창 진행될 10월 팀 컴백 일정도 소화한다.

14일 앨범 발표에 앞서 6일 ‘강남 한류 페스티벌’을 통해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10일에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무대에 선다.

이처럼 가수와 연기자 활동이 겹쳐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민호는 최대한 모두 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크겠지만 동시에 두 가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무엇보다도 본인 의지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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