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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손진영 수방사 구멍병사 등극 ’안타깝네’
동아일보
입력
2013-09-15 19:56
2013년 9월 15일 1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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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 사나이'
'진짜 사나이' 손진영이 수방사 MC 승무원 양성 교육에서 또 한번 '구멍병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에 전입하는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손진영,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 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이기자 부대에서 조기 퇴소했던 김수로가 한 달 만에 촬영에 복귀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수방사 기동 헌병으로서 MC 승무원 양성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손진영은 360kg의 헌병 오토바이를 몰던 중 동료 병사들에게 "도와줘"라고 외치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계속된 손진영의 실패에 교관은 "손진영 한 번만 더 실패하면 얼차려다"고 경고했다.
손진영은 결국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 한 채 교육을 마무리하게 됐다. 교관은 "얼차려 받는 인원을 발표하도록 하겠다. 20cm 이하는 이해하도록 하겠다. 일병 김수로는 정지선에 걸쳤기에 불합격이다"며 "손진영 일병도 마찬가지로 불합격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손진영은 태극 공병여단 청룡대대에서 장갑전투도자 운전을 시도했지만 조교에게 "아니지"를 연속으로 들으면서 운전에 실패해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손진영의 거듭된 실수에 시청자들은 "손진영이 '진짜 사나이'의 구멍 병사"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멍은 허점이나 약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에 앞서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지아가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 정훈 군의 아버지가 투산베어스 투수 김선우 선수라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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