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화 불구속입건, 대마초 흡연 혐의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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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5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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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개그콘서트’ 캡처
‘송인화 불구속입건’

배우 출신 개그우먼 송인화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입건됐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송인화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인화는 지난 6월과 7월 각각 미국과 한국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송인화는 현재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흡연 사실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국에서 호기심에 대마초를 피웠으며, 피우다 남은 대마초를 국내로 들여온 후 한 차례 더 흡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인화는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선발되며 KBS ‘개그콘서트-버티고’에 출연,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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