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닮은꼴’ 작곡가 이규호 최강 동안…그런데 40세 남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30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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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 트위터)
(사진=윤종신 트위터)
소녀시대 태연과 쏙 빼닮은 가수 겸 작곡가 이규호의 놀라운 동안 외모가 화제다.

가수 윤종신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 마흔 이규호 군의 사진이 화제군요. 이번 예림 2집에 또 규호 곡이 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뽀얀 피부에 단발머리를 늘어뜨린 앳된 외모의 이규호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40세 남성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도 놀랍지만, 특히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이규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규호, 정말 태연과 쏙 닮았다" "이규호, 정말 40세 남성 맞나요?" "이규호, 40세 남자인데 왜 가슴이 설레는 거야?" "이규호, 태연과 너무 닮았네…친척 아닐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인 이규호는 지난 199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뒤 1999년 1집 앨범 '알터 에고(Alterego)'로 데뷔했다. 이후 윤종신의 '팥빙수', 이승환의 '세가지 소원'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만들었으며 현재 푸른곰팡이 소속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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