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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송인 최일구, 개인 회생절차 신청… 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7 11:46
2013년 8월 27일 11시 46분
입력
2013-08-27 07:22
2013년 8월 27일 0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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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일구. 동아일보 DB
방송인 최일구(53)가 수십억 원대 빚 때문에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최일구는 26일 의정부지법에서 채권자 등 관계인들이 모인 가운데 회생계획안을 논의했다.
최일구는 이날 여러 활동을 통해 수익을 올려 관계자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일구는 친형의 부동산 및 지인의 공장부지 매입사업 등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30억 원대의 부채를 떠안았다.
이후 최일구는 빚을 갚지 못해 4월 13일 회생신청을 했으며, 법원은 5월 20일 최일구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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