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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이효리, 정재형 양복 선물… ‘이상순 소개해준 인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26 11:03
2013년 8월 26일 11시 03분
입력
2013-08-26 10:57
2013년 8월 26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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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정재형 양복.
결혼을 앞둔 이효리가 최근 가수 정재형에게 양복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형 오빠 양복 한 벌 해준다고 만났는데 막 껴입고 땡깡 중’ 이란 짧은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페도라 모자를 쓰고 운동화를 신은 채 양복을 두 겹을 껴입고 있는 정재형을 시크하게 바라보고 있다.
결혼을 앞둔 이효리가 정재형에게 양복을 선물하는 이유는 예비신랑 이상순과 인연을 맺어준 장본인이 정재형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 정재형 양복’ 선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 정재형 양복 선물 역시 통 크다”, “이효리 정재형 양복 나도 받고 싶네~”, “정재형 패션테러리스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온라인 커뮤니티(이효리 정재형 양복)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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