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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해명, 반사회 반인륜적 사이트… “일베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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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11:31
2013년 8월 22일 11시 31분
입력
2013-08-22 11:28
2013년 8월 22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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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간베스트 갈무리
‘크레용팝 해명’
크레용팝이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논란과 일본 걸 그룹 표절 논란 등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1일 “크레용팝의 트레이닝복 콘셉트는 ‘댄싱퀸’ 활동 당시에 선보였던 콘셉트이다”면서 “크레용팝의 롤 모델인 DJ DOC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가슴의 이름표는 국내 모든 음악방송 리허설에 사용되는 신인가수 식별을 위한 이름표다. 당일 이것이 아이디어가 돼 생방송에도 부착한 것이다”면서 “헬멧 착용은 단순히 ‘점핑’이라는 안무에 있어 머리를 부각하기 위해 멤버가 제안한 아이디어 소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베 논란에 대해서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귀여운 말투로 사용했을 뿐이다. 일베가 반사회적, 반인륜적 글과 댓글이 올라오는 사이트임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크레용팝이 일베 활동을 한 적이 없음을 해명했다.
‘크레용팝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명하긴 했어도 아직 찜찜해”, “현명하게 잘 해결하길”, “해외진출에 차질 생기는 것 아닌가?”, “일베 난리 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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