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소녀’ 김나나, 알고보니 목동 응원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31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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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목동응원녀
김나나 목동응원녀
김나나 목동응원녀

'애국소녀'로 불리는 레이싱모델 김나나(29)가 화제에 오르면서 지난해 '목동응원녀'로 등장했던 영상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김나나는 지난해 6월 1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KIA의 경기 현장을 방문, 관중석에서 두 손을 모으고 경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당시 현직 레이싱모델 겸 방송인이었던 만큼 눈에 띄는 미모를 지닌 김나나의 간절한 기도 모습에 누리꾼들은 '목동응원녀'라는 별명을 붙인 바 있다.

알고 보니 김나나의 응원은 현재 남편인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25)을 향한 것이었다. 당시 영상에서도 김나나와 동석한 지인은 김영민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차림이었다.

김나나와 김영민은 지난해 12월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알콩달콩한 부부사이가 됐다.

<동아닷컴>
김나나 목동응원녀 사진출처=SBS ESPN 중계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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