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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실제 성격, “신곡 나랑 안 맞아… 완전 오글거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9 12:39
2013년 7월 19일 12시 39분
입력
2013-07-19 11:42
2013년 7월 19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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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뮤직팜
‘존박 실제 성격’
가수 존박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존박은 자신의 신곡 ‘베이비’(baby)가 “이번 신곡은 내 성격과 안 맞는다. 오글거린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래 닭살 돋는 걸 싫어한다”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좀 다를 수도 있지만 보통 여성들에게 무뚝뚝한 성격이다”고 자신의 실제 성격을 고백했다.
또한 “카메라 앞에서 애교 부리는 걸 잘 못한다. 애인에게 애교 부리는 일도 잘 못 한다”고 털어놔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존박 실제 성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애교 많을 것 같은데 아니었나?”, “자기 노래가 오글거린다네 헐”, “존박 성격 좋을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존박은 지난 3일 정규 1집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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