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수목극 최강…“적수 없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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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은 전국 기준 21.6%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방송분(22.8%)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기억과 초능력을 되찾은 수하(이종석 분)가 혜성(이보영 분)의 곁을 지키기 위해 그 사실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초능력 소년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전개, 배우들의 호연으로 매회 호평을 받고 있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최근 2회 연장을 결정, 기존 16부작에서 18부작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30% 넘어봅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긴박감 넘쳐서 안 볼 수가 없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오늘도 본방 사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적수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지난 방송분(8.9%)보다 1.4% 포인트 하락한 7.5%를, KBS 2TV '칼과 꽃'은 지난 방송분(5.3%)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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