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김태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간 ‘인간극장’이 뜸했는데 이번에는 ‘짝’ 후궁특집으로 꾸며봤어요. 승연이와 어설픈 설정 샷을 일단 찍은 후 뒤에 어정쩡하게 나온 상엽 군에게 양해를 구해서 만든 ‘짝’. 즐겁게 감상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김태희가 ‘짝’을 패러디한 것으로 사진에는 어정쩡하게 서있는 동평군 역의 이상엽과 극 중 최숙원이 된 한승연을 매섭게 노려보고 있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등장한 자막에는 ‘숙원 된 지 며칠 안 된 최 씨가 탐탁지 않은 여자 1호’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더한다.
앞서 김태희는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사진들을 미투데이에 올려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김태희 짝 패러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태희 짝 패러디 빵 터지네”, “김태희 짝 패러디? 나도 이 앱 다운 받아야겠어”, “김태희 짝 패러디, 후궁 특집이래. ‘장옥정’ 보는 사람만 알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21회는 시청률 10.2%(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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