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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사춘기 시절 부모님 이혼에 방황, 고교 자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5-28 08:59
2013년 5월 28일 08시 59분
입력
2013-05-28 08:55
2013년 5월 28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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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쳐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고백했다.
이소라는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중학생 시절 방황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 그 때는 어렸고 굉장히 힘들었다"며 "하루는 엄마랑, 하루는 아빠랑 살면서 옮겨 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집에 갈 때도 몇 정거장 전에 하차해서 집에 최대한 늦게 들어가고 그랬다. 집에 들어가기 싫었다. 그렇게 방황을 했고 학교도 잘 안가는 그런 생활이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그를 잡아 준 것은 어머니였다. 이소라는 "엄마가 어느 날 '소라야 너 검정고시 준비해볼래?'라고 했다. 그래서 결국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교를 갔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어머님도 대단하시다. 그런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았을 텐데"라고 말했고, 이소라는 "맞다. 당시 엄마도 지금의 제 나이보다 훨씬 어린 나인데, 네 딸을 낳고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그런 판단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소라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당당히 알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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