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해독주스 다이어트, “식사 전에 먹으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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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23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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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개그우먼 권미진이 체중 감량 비법으로 해독주스를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한 권미진은 “해독주스를 꾸준히 먹어 103kg에서 52kg가 됐고, 40인치였던 허리사이즈가 25인치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권미진은 “생리불순에 좋은 브로콜리, 변비에 좋은 양배추, 탈모에 좋은 검은콩 등을 한 번에 갈아먹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내 몸이 해독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들어서 식사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됐고 지금도 1년 째 꾸준히 먹고 있다”고 덧ㄱ붙였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이기호 교수는 “해독주스는 암 환자들의 영양소 흡수를 돕기 위해 미국 암센터에서 개발한 것으로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등에 들어있는 성분이 환경 호르몬에 의한 세포 파괴 등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권미진 해독주스먹으며 다이어트 했구나”, “꾸준한 운동이 병행돼야 다이어트될 듯”, “권미진 해독주스 홍보대사인가?”, “권미진 해독주스 살 빠지고난 후에도 계속 먹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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