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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권상우 씨, 우리는 매일 쪽대본”…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2 17:26
2013년 4월 2일 17시 26분
입력
2013-04-02 17:25
2013년 4월 2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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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JTBC
‘김구라 쪽대본’
방송인 김구라가 ‘쪽대본’ 고충을 토로했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 2013년도 1분기 드라마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진행했다.
이날 김구라는 ‘혹독한 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해 얘기하던 중 쪽대본 문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들 동현이가 사전제작으로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다. 편성이 나지 않아 돌고 돌다 겨우 전파를 탔다”고 밝혔다.
박지윤이 “‘썰전’ 쪽대본 문제는 어떠냐?”고 묻자 김구라는 “우리는 시의성을 반영하니 어쩔 수 없다. 권상우 씨 우리는 매일 쪽대본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권상우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팬카페에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 대본이 잘 나오길 바랄 뿐이고”라는 글을 올려 ‘쪽대본’에 지친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산 바 있다.
한편 JTBC ‘썰전’은 오는 4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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