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축구화에 ‘HJ’, 한혜진과 또 열애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25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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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배우 한혜진(32)과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축구화에 새겨진 영문 이니셜 때문이다.

기성용은 오는 26일 카타르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축구대표팀 자체 평가전을 치렀다. 그런데 기성용의 축구화에 'HJ SY24'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것이 발견됐다.

SY는 성용, 24는 그의 스완지 시티 유니폼 등번호다. 문제 HJ.
일부 네티즌은 한혜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기성용은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 후 한혜진이 공동 MC로 있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런 여자만 있다면 당장 결혼하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증권가 소식지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혜진은 지난해 말 9년간 사귄 가수 나얼과 결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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