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 모자 상봉’ 예고편 등장…남나비-이우재 재결합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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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0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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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부인 모자 상봉 예고편 등장
▲ 나비부인 모자 상봉 예고편 등장
‘나비부인 모자 상봉’

‘나비부인 모자 상봉’장면이 드디어 전파를 탄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내 사랑 나비부인’말미에서는 실비아 최(이혜숙 분)와 이우재(박용우 분)의 모자 상봉 장면을 담은 예고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서는 실비아 최와 이우재가 모자지간이라는 걸 알게 된 남나비(염정아 분)가 두 사람을 예전에 살던 집으로 이끄는 장면이 나왔다. 남나비는 실비아 최와 이우재에게 각각 “예전 살던 집으로 가면 아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다”, “엄마가 당신을 만나러 갈 거다”라며 둘의 만남을 주선했다.

앞서 9일 방송분에서는 실명 증세로 주저 앉은 실비아 최가 “안돼, 버텨야 돼. 이제 곧 철이를 만날 수 있는데, 안돼. 철아!”라고 울부짖는 모습을 접한 남나비가 우연히 실비아 최와 이우재가 모자지간이라는 사실을 알아채는 장면이 방송됐다.

한편, ‘나비부인 모자 상봉’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일을 계기로 남나비와 이우재가 재결합을 하게 되는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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