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1급수’ 김혜리 가수데뷔, “1년 8개월 동안 갈고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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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5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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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당 엔터테인먼트, 방송 캡처
출처= 예당 엔터테인먼트, 방송 캡처
‘김혜리 가수데뷔!’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멘토 이은미로부터 ‘1급수’라는 극찬을 들었던 김혜리가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15일 예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혜리가 ‘위대한 탄생’ 이후 1년 8개월 동안 담금질을 마치고 오는 18일 정식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곡은 감성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김혜리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슬픈 발라드다. 동화 같은 아름다운 영상미로 채워진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반가운 얼굴의 등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혜리는 앞서 ‘위대한 탄생’ 첫등장에서 이은미로부터 “1급수를 만난 것 같다”는 극찬을 들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마산 1급수’라는 별명이 붙으며 다수의 팬을 확보했으나 생방송 경연 무대에서 탈락했다. 이후 근황이 전해지지 않아 궁금해하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진 것.

김혜리 가수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김혜리가 가수로 나오는구나”, “어떤 노래 들려 줄 지 벌써 기대된다”, “김혜리 가수데뷔, 이은미의 극찬 한 번 더 받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리는 오는 1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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