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5월 결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12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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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우(30)가 오는 5월 스타 셰프 레이먼 킴(38)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온에어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들이 5월 13일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며 "지난해 함께 출연한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 - 키친 파이터'에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나 호감을 느껴 8월 말께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내달 웨딩 촬영을 시작으로 결혼식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우는 지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해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가문의 수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했다.

레이먼 킴은 '샘&레이먼의 쿠킹 타임', '올리브쇼' 등에 출연하며 스타 셰프로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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