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타이트한 원피스로 팔색조 매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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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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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김민희가 ‘빈폴 액세서리’의 뮤즈로 돌아왔다. 지난 2008년 제일모직 빈폴과 콜라보레이션한 ‘민희백’으로 큰 인기를 끈 뒤, 올해 다시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김민희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빈폴 액세서리의 가방을 귀여움과 여성스러움, 섹시함을 넘나들며 그녀만의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표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사각형 형태에 전면 지퍼가 포인트인 ‘레드 지퍼 행콕백’을 착용한 사진에서는 봄기운이 느껴지는 화사한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발랄한 표정으로 인형과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복주머니 형태의 ‘블랙 다이아나백’을 두 손으로 쥔 사진에서는 블랙과 화이트의 오피스룩에 청순한 메이크업과 사랑스러운 미소로 여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빈폴 액세서리 측은 “걸치는 순간 패션이 되는 ‘잇걸’ 김민희의 합류로 더욱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해진 빈폴 액세서리의 가방들이 이번 봄 ‘잇백’으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 액세서리는 오는 2월 7일부터 코스매틱 브랜드 스틸라(stila)와 함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수민 동아닷컴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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