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없다’ 뮤비, 신기술 무안경3D TV로 백만명 무료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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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30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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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동아일보DB.
김장훈. 동아일보DB.
김장훈 ‘없다’ 뮤비, 신기술 무안경3D TV로 백만명 무료시사회

가수 김장훈이 12월6일 10집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미 발표한 선공개곡인 ‘없다’의 3D뮤직비디오를 안경없이 3D로 감상할수 있는 무안경 3D TV를 통하여 무료시사회를 시작했다.

국내기업인 큐브로드와 제휴하여 패리스힐튼이 주연한 김장훈의 ‘없다’ 3D뮤비를 이달 27일부터 무안경 3D TV감상을 고속도로휴게소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 주요 17개 휴게소에 21개의 매체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말까지는 40개 매체로 확대 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무안경 3D TV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써 각 회사에서 개발을 위하여 각축을 벌이는 분야이다. 그런데 한국회사에서 상용화 했다는데 대해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출수가 없다. 그래서 협조요청을 했고 큐브로드측도 평소 과학기술에 대한 저의 관심을 높이 사서 흔쾌히 허락을 해주신 듯 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겨울 아듀공연 역시 훨씬 진화된 3D 기술을 접목하여 마술같은 영상을 노래와 함께 선보일것이며 12월6일에 발표되는 10집앨범 타이틀곡도 2D기반 흥겨운 뮤비이나 신개념의 3D전환기술회사와의 협업으로 3D로도 공개하여 예술과 과학의 진정한 융합을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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