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EXO-K와 함께 2012년 첫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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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9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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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니엘이 2012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

주니엘은 28일 저녁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EXO-K와 함께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으며 지난 6월 ‘일라일라’로 국내 데뷔한 주니엘은 데뷔 5개월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여성 솔로 가수의 파워를 보여줬다.

사실상 2012년 첫 신인상 스타트를 끊은 주니엘은 지난 10일 발표한 신곡 ‘나쁜 사람’으로도 거센 돌풍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이어질 시상식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주니엘은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으며, 이후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할게요. 팬분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못다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한편, 주니엘은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음반 ‘원앤원’에 자작곡 4곡을 수록했으며, 이 중 3곡(오!해피데이, 소년, 고양이의 하루)은 16세때 완성한 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일본에서 발표한 4장의 앨범은 모두 자작곡으로 채웠으며, 현재 미발표한 자작곡만도 20여곡에 달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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