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출산 후 첫 활동…소아암 지원센터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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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0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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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사진제공|코엔미디어
현영. 사진제공|코엔미디어
출산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현영이 소아암 아이들의 수호천사로 활동을 재개한다.

현영은 31일 오전 10시 서울 정동 사랑의 열매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소아암 전문 지원센터 건립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의 모임)으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온 현영이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들을 좋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참여하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저의 작은 도움이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이들이 모금에 동참해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영은 이날 소아암 어린이 홍보대사에게 노란 리본을 직접 달아 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소아암 전문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캠페인은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ARS 모금 및 거리 모금 등을 통해 국내 최초 소아암 전문 지원센터 설립에 사용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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