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M은 현재 한국 LOL계를 양분하고 있는 아주부 블레이즈-프로스트의 전신 MiG, 나진 소드-쉴드의 전신 EDG와 함께 국내 최고의 명문클랜이었던 Team OP를 주축으로 결성된 프로게임단이다. 그 동안은 전호진을 비롯해 ‘링트럴’ 정윤성, ‘미드킹' 박용우 등 화려한 네임밸류에 비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온게임넷 롤 더 챔피언스 윈터, WEM 2012, IPL 시즌 5 등 큰 대회들을 앞두고 새로이 라인업을 개편하며 비상을 꿈꾸고 있는 LG-IM을 주목할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다.
차노아는 합류 직후 모 프로게이머의 개인방송에 포착된 자리에서 ‘수준 이하의 실력’이라는 혹평을 듣는 아픔도 겪었다. 그러나 최근 나이스게임TV '용쟁호투‘에서 지난 LOL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출전 팀인 사이공 조커스(베트남)을 상대로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LG-IM은 지난 21일 열린 IPL 시즌 5 한국 예선 첫 날 경기에서는 나진 소드에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다. MVP 화이트와의 패자전 경기는 22일 저녁 9시, 곰TV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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