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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플라토닉은 별로”, 그래서 박재범에게 ‘볼뽀뽀’ 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6 14:01
2012년 10월 16일 14시 01분
입력
2012-10-16 13:48
2012년 10월 16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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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배우 고준희의 솔직한 연애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놀러와-트루맨쇼’에 출연한 고준희는 ‘플라토닉 사랑’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고준희는 MC 김원희의 “‘플라토닉 사랑’에 대한 속마음은 어떨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짜증 날 것 같다. 내가 매력이 없나 하는 생각을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여자들이 꼭 플라토닉한 사랑을 원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김나영 또한 “나도 싫다. 빠른 게 좋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고준희 정말 쿨한 것 같다”, “그래서 박재범에게 뽀뽀를?”, “남자들도 플라토닉 사랑은 별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준희는 ‘트루맨’ 1위로 가수 박재범을 뽑고 선물로 볼에 입맞춤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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