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우, 노출 사진 파문으로 ‘멘붕’…열흘새 5kg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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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7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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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우 노출사진 파문
매기 우 노출사진 파문
대만 톱모델 매기 우(29·吳亞馨)가 노출사진 유출 파문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현지 언론들은 “매기 우가 정신적 공황 상태에 직면했다”며 “사건 이후 열흘 동안 무려 5kg이나 빠졌다”고 전했다. 매기 우는 사건 발생 직후 사진 속 인물이 본인임을 인정했다.

또 그녀의 어머니는 언론을 상대로 “제발 좀 내 딸을 놔달라”고 읍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기 우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결국 취소했다.

이번 파문은 지난 8월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매기 우의 비밀 누드 섹시포토’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공개된 사진 속 매기 우는 상체를 모두 드러낸 채 눈을 감고 있고, 리쫑루이도 그녀 옆에서 나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들은 ‘리쫑루이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그가 경찰에 자수하기 전부터 인터넷상에 퍼졌다. 리쫑루이는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몰래 음란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수배돼 지난 8월 말 경찰에 자수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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