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90년대 복고풍’ 밝은 이미지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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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7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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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곡 ‘아일 비 데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던 걸그룹 스피카가 이번에는 재킷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비투엠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과 스피카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스피카는 한층 밝아진 분위기와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변신을 짐작케 하고 있다.

19일 공개될 신곡 ‘아일 비 데어’는 90년대 유행했던 펑키리듬과 힙합비트가 잘 어우러진 밝고 신나는 댄스팝이다.

소속사는 “이번 신곡은 스피카가 그간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로 한층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스피카는 ‘아일 비 데어’의 노래 분위기에 맞춰 패션도 90년대의 복고스타일로 맞췄다. 찢어진 청바지, 밀리터리 룩 등으로 스피카 풍의 걸스힙합을 완성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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