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미모의 여배우와 ‘발리 밀월여행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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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6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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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왕뤄단(사진= 바이두)
한경-왕뤄단(사진= 바이두)
중국에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28)의 열애설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의 오락망은 지난 25일 “최근 한경이 열애 중인 미모의 여배우와 발리 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한경의 그녀’로 지목된 여성은 미모의 배우 왕뤄단(28).

이를 전한 매체는 “최근 이 둘은 발리로 밀월 여행을 다녀왔으며 1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경은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뤄단과 친하지 않다. 딱 한 번 봤다. 인사말을 전한 것이 대화의 전부이다”며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아닌가? 어디서 이런 루머가 나왔지?”, “잘 어울린다”, “이참에 사겼으면 좋겠다”, “한경 장카이퉁과 사귀는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왕뤄단은 1984년생으로 청춘극 ‘분투’에서 미래 역으로 출연하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경은 지난 2월 중국의 인기 여배우 장카이퉁과 ‘몰디브 여행’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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