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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마지막 무대서 ‘폭풍 눈물’… “리더로 행복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18 14:34
2012년 6월 18일 14시 34분
입력
2012-06-18 14:30
2012년 6월 18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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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사진= 플레디스)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가 마지막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17일 일본 도교돔 시티홀에서 펼쳐진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에서는 졸업을 발표한 가희의 마지막 솔로무대가 공개됐고 이 자리에서 가희는 눈물을 흘렸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이번 콘서트에서 펼쳐진 가희 솔로무대가 그 어느 때보다 빛났던 건 가희의 모든 열정과 노력이 담겼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희는 “후회없을 만큼 열심히 모든 것을 쏟았던 앙코르 콘서트였다. 애프터스쿨 리더로 무대에 설 수 있어 행복했고 졸업 뒤 더 성장하고 더 발전한 가희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희는 아쉬운 만큼 무대에서 많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 리더는 누구?”, “가희의 새로운 시작 기대된다”, “가희 어떤 모습 보여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희가 졸업한 애프터스쿨은 오는 21일 컴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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