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은퇴 번복, “그래, 그래야 뼈그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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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2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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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세윤 미투데이
출처= 유세윤 미투데이
‘유세윤 은퇴 번복’

개그맨 유세윤이 은퇴 고려 발언을 반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유세윤은 ‘2012 옹달샘 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최근 이슈가 됐던 ‘은퇴 선언’에 대해 해명했다.

유세윤은 “2년 후 은퇴를 고려하겠다는 말이지 은퇴 선언이 아니었다”며 “인기 있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계약기간이 3년이고 3년 후에는 은퇴할지 모른다는 생각이다. 연예인이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경솔했다면 경솔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세윤은 “은퇴 뻥이야!”라며 장난스러운 말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앞서 유세윤은 Mnet ‘유세윤의 아트비디오’에 출연해 “계약기간인 3년 동안은 계약금을 받을 만큼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솔직히 연예인이 저와 맞지 않아 계약이 끝나는 대로 연예계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유세윤 은퇴 번복’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세윤 은퇴 번복 다행이다. 정말 그만두는 줄 알았다”, “심적으로 조금은 갈등이 있었긴 했나 보다”, “뼈그맨은 개그를 해야 한다. 은퇴 용납 못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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