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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딸 “엄마랑 같이 아빠(신성일) 흉보며 웃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22 11:09
2012년 5월 22일 11시 09분
입력
2012-05-22 10:49
2012년 5월 22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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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딸이 엄앵란과 아버지 신성일의 흉을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5월 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 엄앵란 딸 강수화 씨가 출연해 엄앵란과 함께 ‘딸과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엄앵란과 딸이 함께 다정히 웃고 있는 사진을 본 MC가 “사이가 좋아 보인다”고 말을 건넸다. 그러자 엄앵란 딸은 “사진이 다정하게 나갔는데, 사실은 아빠 흉을 보면서 웃고 있는 사진이다”고 폭로했다.
딸의 폭로에 엄앵란은 “야”라고 딸을 다그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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