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 누나공포증 연기, “어린 시절 추억 도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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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3일 2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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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 굴러온 당신’ 강민혁의 누나 공포증 연기가 화제가 되고있다.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바람둥이 차세광 역으로 열연 중인 강민혁은 시크하고 쿨한 차도남의 모습을 고수하다가도 누나 김남주(차윤희 역)만 등장하면 맥을 못 추는 막내 동생으로 분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방송된 23회에서는 누나 김남주와의 자동차 추격전을 벌이며 실감나는 표정 연기를 보여줬다.

실제로도 3살 터울의 친누나가 있는 강민혁은 “어린 시절에는 누나를 무서워했었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 난다. 지금은 누나와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고, 나는 누나에게 비밀이 없을 정도로 누나와 사이가 좋다”며 실감나는 ‘누나 공포증“ 연기에 친누나와의 어린 시절 추억이 도움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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