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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미성년자와 합의하에 성관계” 주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0 09:51
2012년 5월 10일 09시 51분
입력
2012-05-09 21:12
2012년 5월 9일 2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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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피해여성,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경찰이 고영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심경을 대신 전했다.
5월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용산경찰서 관계자가 출연해 피해자 진술을 전했다.
관계자는 “피해자가 지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고영욱)이 연예인을 시켜주겠다고 불러내서 오피스텔 가서 성폭행한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성년자라는 점이 가장 문제점이 되고 있다”며 “피해 여성이 고등학교를 안가고 있다고 말했으니까 미성년자인건 충분히 알고 있었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고영욱이 성관계는 인정을 했다. 다만 강제성이 아니라 합의하에 했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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