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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허각 행세 “내 이럴 줄 알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08 09:47
2012년 5월 8일 09시 47분
입력
2012-05-08 09:44
2012년 5월 8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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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허각 행세 (사진= 방송 캡처)
‘허공 허각 행세’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이 허각 행세를 했던 경험에 대해 솔직히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함께 출연한 허각과 허공은 쌍둥이 외모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허공이 허각 행세를 하며 한 여성과 만남을 가졌던 사연이다.
허공은 허각의 아마추어 시절을 떠올리며 “어느 날 허각이 아파서 허각인 척 공연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공은 “무대가 끝나고 내려왔는데 고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여성분이 ‘매번 잘 듣고 있다’며 음료수를 주고 갔고 예쁘다 싶어서 같이 식사를 하게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그분이 먼저 내게 마음이 있다고 의사 표시를 했고 이에 허각 행세를 하고 만나게 됐다”며 “결국 그분께 쌍둥이인 걸 들켰고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 여성분께 맞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각은 “아주 몹쓸 짓을 한 거다”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허공 허각 행세 한 번쯤은 했을 줄 알았다”, “쌍둥이 형제들을 조심해야겠다”, “남자들은 다 똑같나 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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