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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앞트임 복원 수술 감행 “김태희 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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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3 13:19
2012년 5월 3일 13시 19분
입력
2012-05-03 13:09
2012년 5월 3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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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 앞트임 복원 전-후. 사진제공 | 티캐스트
지난해 성형으로 ‘노안 굴욕’을 당했던 에이미가 성형수술 복원에 성공한 후 다시 브라운관에 나섰다.
티캐스트계열의 패션앤에서 5일 첫 방송 되는 ‘스위트룸 시즌4’의 새로운 MC가 된 에이미는 첫 촬영에서 “수술했던 앞 트임을 복원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성형수술 후 부자연스러운 외모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눈 앞 트임 수술을 했던 그는 “눈이 더 커지면 나도 김태희가 될 줄 알았다”며 성형수술을 했던 이유를 말했다.
성형논란으로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면서 우울증을 겪은 그는 결국 앞 트임 복원 수술을 감행했다고.
다시 귀여운 외모로 촬영장에 나타난 그는 안티팬들을 향해 “안티 여러분 덕분에 앞 트임 복원했다. 이젠 맘에 드느냐?”며 깜찍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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