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케이블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마존’ 출연

  • Array
  • 입력 2012년 4월 2일 16시 52분


코멘트
아이돌 그룹 ‘비투비’. 사진제공|큐브엔
아이돌 그룹 ‘비투비’. 사진제공|큐브엔
7인조 신인 남자그룹 비투비가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비투비는 오는 4일 엠넷에서 첫 방송될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마존(아이돌 마스터 ZONE)’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요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공연돌’ 비투비만의 경쟁력 있는 생존전략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투비는 타이틀곡 ‘비밀’의 무대로 뛰어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없는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인정받고 있다.

비투비는 ‘아마존’을 통해 노래와 퍼포먼스를 주무기로 어디서든 공연을 완벽하게 선보이는 ‘공연돌’을 표방해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엠넷 관계자는 “비투비가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기 위해 준비해 온 그룹답게 무대 위에서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점이 공연으로서 한 단계 도약을 하기에 충분한 역량이라고 판단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투비는 지난 31일 밤 놀이동산을 깜짝 방문해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아마존’의 첫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촬영을 마쳤다.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은 “처음 비투비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만큼 멤버들의 각오가 특별하다”며 “특히,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 노래와 무대로 소통하는 콘셉트로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앞으로의 모든 무대가 우리의 단독콘서트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투비는 3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미니1집 '본투비트'를 공개하며 활동을 이어나간다. ‘아마존’은 엠넷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