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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류승범 토사물 맞는 장면, 가장 인상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9 18:14
2012년 3월 19일 18시 14분
입력
2012-03-19 17:11
2012년 3월 19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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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배우 이범수가 자신의 얼굴에 류승범이 토하는 장면을 가장 인상깊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는 우선호 감독, 이범수, 김옥빈, 류승범이 참석했다.
이날 이범수는 촬영 중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극 초반 류승범과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장면을 골랐다.
이범수는 “류승범이 토하는 장면이 재미있었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 기대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토하는 장면이 어떻게 촬영될까 생각했었다. 토사물은 각종 라면, 찌개, 죽 등을 범벅해서 만들었다. 그걸 내뿜었는데 여름이다 보니 냄새가 진동했다. 각종 곤충들도 꼬였다. 그 장면을 며칠 더 찍었어야 했다”며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반면, 류승범은 “여름에 찍어서 더위 때문에 힘들었다. 굉장히 즐겁게 찍었다. 여름이라 해가 짧은데 밤에 촬영하는 신이 많았다. 그런 현장의 상황들이 때때로 바쁘게 흘러간 정도다. 특별하게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우연히 시체를 사이에 두고 얽히고설키게 된 인물들이 벌이는 범죄사기극.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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