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알고 보니 국립학교 나온 ‘엄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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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5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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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B.A.P(비에이피)의 멤버 힘찬.
신인 그룹 B.A.P(비에이피)의 멤버 힘찬.
신인 그룹 B.A.P(비에이피)의 멤버 힘찬이 국립학교 출신의 엄친아로 밝혀졌다.

B.A.P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힘찬(본명 김힘찬·22)이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중에 국립국악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임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힘찬은 데뷔 당시에 가요팬 사이에서 ‘국악고 얼짱’이라고 불렸다. 힘찬은 중학교 시절에는 대금을, 고등학교 시절에는 장구, 꽹과리, 징을 비롯해 편종과 편경 등의 타악기를 전공했다. 대학에 진학하면서는 전공을 이어갈 수 있는 전통예술원에 등록했다. 또 그는 중·고등학교 시절 단 한 번도 수업료를 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친아 맞네”, “이런 완벽한 남자 같으니라고”, “진짜 멋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힘찬이 속한 그룹 B.A.P는 최근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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