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귀신 경험담 “매니저 사라져…‘너랑 나’ 대박 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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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1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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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강심장' 방송 캡쳐
사진출처=SBS '강심장' 방송 캡쳐
‘국민 여동생’ 아이유의 귀신 경험담이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크리스마스 특집’ 편에 출연, 귀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날 아이유는 “‘너와 나’ 녹음 당시 귀신을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아이유는 "타이틀 곡 '너와 나' 녹음 당시 귀신을 봤다"며 "아무 일도 없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뭔가 느낌이 안 좋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곡가 이민수 오빠와 녹음 도중 하나부터 열까지 의견이 하나도 맞지 않았다.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감정싸움까지 번졌다"라고 설명했다.

또 "집에 가려는데 매니저 오빠가 다시 녹음실로 들어가더라. 매니저 오빠 따라서 녹음실로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전혀 다른 곳에서 나와 깜짝 놀랐다"라고 전해 좌중을 경악시켰다.

또한 아이유는 귀신 경험이 처음이 아니라며 “‘좋은 날’ 녹음 당시 숙소에서 ‘사랑해’라고 귓가에 속삭이던 귀신과 미남 귀신, 변태 귀신 등을 봤다”고 전하는가 하면 “나를 보고 웃던 귀신의 모습이 자신임을 본 이후 소속사 사장님께 부탁해 집에서 생활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귀신 보면 앨범 대박?’, ‘아이유 점점 예뻐지는 듯’, ‘이게 언제적 홍보법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이승기에게 명품 팔찌를 선물받은 사실도 고백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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