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박시은에 “구질구질하게 굴지마!” 폭풍눈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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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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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시은이 가슴 절절한 눈물로 안방극장을 적실 예정이다.

MBC 일일연속극 ‘오늘만 같아라’(극본: 최현경, 연출: 김대진,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에서 지완(이재윤 분)에게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희주(박시은 분)가 지완의 냉담한 모습에 안타까운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

지난 방송을 통해 인숙(김미숙 분)으로부터 자신과 희주가 사촌 관계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은 지완이 어쩔 수 없이 희주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하며 안타까움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희주를 단념시키기 위한 지완의 냉담한 반응이 이어지며 앞으로 어떻게 극이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특히 1일 밤 방송될 9회에서는 자신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오피스텔로 찾아와 밝게 행동하는 희주에게 냉소를 지으며 “다른 여자가 생겼어. 이제 네가 싫어. 싫증났다고!”라며 마음에 없는 말을 하는 차가운 지완의 모습과 한편으로는 그렇게 모질게 대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상황에 괴로워하는 지완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어서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지완의 갑작스런 태도 변화를 믿지 못한 채 상처 입은 듯한 얼굴로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희주의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 제공ㅣ(주)아이윌미디어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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