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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20세기 미의 여신으로 변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18 16:14
2011년 10월 18일 16시 14분
입력
2011-10-18 15:51
2011년 10월 18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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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이 20세기 미의 여신으로 변신한 화보가 화제다.
패션 매거진 <allure>의 100호 특집 화보 'Beautiful 100 years' 를 통해 1910년~2000년까지 100년의 아름다움을 아우를 수 있는 여배우로 이나영을 선정 각 시대별 여성상을 화보에 담았다.
이번 화보가 더욱 눈에 띄는 건 청아함과 깨끗함의 대명사였던 이나영이 성숙함과 깊이감이 다른 여성상을 임팩트 있게 표현해냈기 때문이다.
10개의 각기 다른 시대별 컨셉을 진정성을 담아 색다르게 재창조해낸 것. 강하게, 섹시하게, 요염하게, 발랄하게, 도도하게, 펑키하게 등 평소 이나영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모습을 완벽하게 살려내며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도 감출 수 없는 무한매력을 뽐냈다.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allure’ 11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나영은 자연발화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던 중 '늑대개'가 연루된 사실을 알고 배후를 파헤치는 액션 스릴러 영화 ‘하울링’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이든나인, 패션지 얼루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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