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잡은 장근석 “이번엔 중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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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3일 07시 00분


배우 장근석. 스포츠동아DB
배우 장근석. 스포츠동아DB
첫 음반 ‘더 라운지 H’ 발표

일본에서 한류스타의 대세로 자리잡은 장근석(사진)이 이번에는 중화권 국가에 도전한다. 장근석은 중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음반을 발표하고 팬 공략에 나선다.

먼저 12일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에서 첫 번째 음반 ‘더 라운지 H’(The Lounge H vol. 1)를 발표했다.

이날 팬클럽 예약으로 시작하는 음반 판매는 14일 일반 예약, 매장 유통 순으로 진행된다. 12일 오전 현재 음반의 예약판매수는 6만5000장이다.

이번 음반에는 신곡 4곡과 뮤직비디오, 스페셜 영상 등이 수록됐다. 음반 발매를 맡은 EMI 관계자는 12일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장근석은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나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일본에서 연기자 뿐 아니라 가수로도 성공을 거뒀다. 4월 일본에서 출시한 데뷔 싱글 ‘렛 미 크라이’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를 기반으로 일본 3개 도시에서 20일부터 아레나와 도쿄돔으로 이어지는 투어를 연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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