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스타킹 얼굴에 쓰니 장미란? 몸개그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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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2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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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스타킹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유키스’코너에서 정형돈은 유키스와 스타킹 줄다리기를 하던 중 스타킹을 얼굴에 뒤집어 썼다.

이 모습을 본 유키스와 mc 데프콘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

하지만 정작 정형돈은 능청스럽게 유키스의 ‘만만하니’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스타킹을 팽팽하게 당겨 얼굴을 더욱 망가뜨리는 투혼을 발휘하는 등 ‘대세’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의 활약을 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임채무+장미란”, “사진만 봐도 웃음이 나요”, “티셔츠에 있는 캐릭터랑 똑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에브리원의 '주간 아이돌'은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ㅣ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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