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3년만에 치루 재발 수술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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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31일 15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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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치루가 재발해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2008년 2월 집 인근에서 괴한에게 폭행을 당해 입원했다. 그때 치루 수술도 같이 받았으며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이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됐다.

그런데 최근 노홍철은 수술 후 3년만에 치루가 재발해 수술이 받아야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고 전해졌다.

치루는 항문 주변의 만성적인 농양이나 항문선의 염증으로 한번 고름이 배출되고 나면 항문선의 안쪽 및 항문 바깥쪽 피부 사이에 터널이 생겨 이 구멍을 통해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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