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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폭풍성장 눈길…“정말 이대로만 자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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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13:06
2011년 8월 25일 13시 06분
입력
2011-08-25 10:08
2011년 8월 25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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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빈 폭풍성장 사진(출처: 박지빈 트위터)
“이대로만 자라다오!”
귀여운 아역 스타들이 그모습 그대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유행어다.
최근 이 말과 딱 들어맞는 아역배우 박지빈의 ‘폭풍성장’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박지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체코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지빈이 공개한 사진은 다큐멘터리 촬영차 체코에 갔다가 찍은 것.
사진을 통해 박지빈은 과거에 보여줬던 작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훤칠한 키와 시원한 이목구비 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게 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 “어릴 때 모습이 그대로다. 근데 몸은 정말 폭풍성장했다”, “이제 성인 연기를 해도 되겠다” 등의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일부 네티즌들은 “‘이대로만 자라다오’라고 했더니 정말 이대로만 자랐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박지빈은 자신의 지인이 “키가 많이 크긴 컸네”라는 말에 “조금씩 자라서 잘 모르겠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2001년에 데뷔한 박지빈은 1995년 생으로 현재 만 16세다. 2009년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 동생 금강산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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