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군대 두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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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4일 1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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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임진환 기자 (트위터@binyfafa) photolim@donga.com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임진환 기자 (트위터@binyfafa) photolim@donga.com
“제대 후 더 활발할 활동을 하면 된다.”

이특은 4일 슈퍼주니어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입대에 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특은 “팬들이 최대한 기다리지 않게 하겠다”며 “이번에는 국내에서 최대한 많이 활동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는 꼭 가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렵고 생소하지만 (입대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가운데 1983년생인 이특과 김희철은 하반기 입대할 예정이다.

이특은 “정확한 입대 시기는 아직 정해져 있지 않았다. 후속 앨범도 입대에 따라 결정될 것 같다”며 “팬들이 기다리지 않게 군대를 다녀온 후 더 많은 활동으로 보답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해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정연 기자 (트위터 @mangoostar)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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