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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유진-기태영, 대공원에서 애정과시…“부러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6-02 15:00
2011년 6월 2일 15시 00분
입력
2011-06-02 11:12
2011년 6월 2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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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태영 커플
‘예비부부’ 유진-기태영 커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2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누리꾼이 촬영한 유진-기태영 커플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달 어린이 대공원을 찾은 두 사람은 사진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기태영은 유진의 가방을 들어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과 함께 적힌 글에는 “유진과 기태영, 어린이 대공원에 와서 함께 다녔지요.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여져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부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오는 7월 인덕원에 있는 한 교회에서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경건한 예배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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