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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이요원과 키스신 내가 주도…NG만 5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4-27 10:53
2011년 4월 27일 10시 53분
입력
2011-04-27 09:53
2011년 4월 27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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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이요원과의 키스 장면에서 5번 NG가 났다고 말했다.
SBS 수목극 ‘49일’에서 스케줄러 이수 역으로 출연 중인 정일우는 14일 방영분에서 극중 이경 역의 이요원과 초원에서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요원의 회상이 전파를 탄 것.
‘초원키스’에 대해 정일우는 “이 키스신에서 다섯 번 정도 NG가 났는데, 잘 찍었던 것 같다”며 “그 키스는 제가 리드한 키스였다”고 들려주었다. 이후 21일 12회 방송에서 그는 이요원과 감미로운 이마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49일’ 21일 방송분은 시청률 12.3%(TNmS 제공)을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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